블라이저택의유령 출연진 & 줄거리 넷플릭스 드라마 The Haunting of Bly Manor,2020 (feat.힐하우스의 유령 후속편 )

블라이저택의유령 출연진 & 줄거리 넷플릭스 드라마 (feat.힐하우스의 유령 후속편 )

힐하우스 유령의 속편으로 제작된 블라이 저택의 유령은 힐하우스에서 나왔던 등장인물이 연기하지만 내용은 전혀 다른 내용으로 진행됩니다. 

 

힐하우스의 유령에서는 현재와 과거의 모습이 50% 50%으로 스토리가 전개되었다면 블라이저택의 유령에서는 아이들이 주를 이뤄서 진행되는 스토리로 힐하우스와 마찬가지로 가족적이면서 고딕적인 로맨스가 주를 이루는 내용입니다. 

힐하우스는 좀 더 옛날 과거라면 블라이 저택의 유령의 배경은 2007년으로 시작합니다.

 

이미 죽은자들이 저택을 배회하고 있다. 어린 남매를 돌보는 가정교사, 그녀에게 손짓하는 음산한 비밀의 심연 

힐 하우스의 유령 제작자가 선보이는 고딕로맨스이다. 

Netflix 홈페이지

블라이 주택의 출연진을 살펴보면 낯익은 얼굴들이 있어요 

빅토리아 페드레티, 올리버잭슨, 헨리토마스, 칼라구기노 , 케이트 시겔 정도가 보이네요 ㅎㅎ 

전 화에서 루크역을 올리버잭슨은 정말 안타까운 캐릭터였는데요, 블라이저택의 유령에서는 좋은 캐릭터로 연기를 보여주는 거 같아서 너무 좋더라구요! 

출처 : 왓챠 피디아

출처 : 왓챠 피디아

출처 : 왓챠 피디아

출처 : 왓챠 피디아

<간략한 줄거리 >

2007년 저택 안에서 결혼식을 마친 부부와 식에 참석한 사람들의 옹기종기 모여 괴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중 스토리의 나레이션을 하는 역할인 (칼라구기노)가 자신의 오랜 지인이야기라며 블라이저택에서 일했던 가정교사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헨리 윈그레이브(헨리 토마스)가 두 조카의 풀타임 가정교사 구인광고를 내고 광고를 본 대니클레이턴(빅토리아페드레티)이 지원한다, 블라이 주택에서 가정교사일을 시작하는 대니클레이턴이 겪게되는 상황들과 아이들의 비밀들이 하나씩 밝혀지는 미스테리하면서 긴장감이 있는 드라마이다. 

여기서 빅토리아 페드레티는 힐하우스유령에서 쌍둥이 여동생 넬 (Nell)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전 화에서 안타까운 캐릭터였는데 이렇게 블라이저택에서 나오니 매우 반가웠다. 

 

<블라이저택의 관전포인트>

힐하우스때도 그랬지만 밤만 되면 집이 살아움직이는 것처럼 에피소드가 이어지기 때문에 

드라마를 보는 내내 밤이 오지않길 바라면서 빨리 넘어가길 바라며 드라마를 보게 된다.

 

"마치 저택이 해가 저물때를 기다렸다가 아침을 위해 숨을 참고 팽창하는 것 같아요

그런 팽창감이 실내에만 있는게 아니라 창밖을보니  테라스 부터 영지 전역과 잔디밭 너머 정원까지 드넓은 대지가 텅 비어있었고 대단한 공허함이 느껴졌어요 그 공허함은 탐구하지 않을 수 없죠."

 

www.imdb.com

 

한국인과 미국인의 공포물의 차이를 이야기한다면 

공포물에서 보면 꼭 귀신이 나올 것 같은 곳에 꼭 간다는 것이다.

한국인은 무서운곳에 안가고 왜가냐!! 하는데 미국인들은 호기심에 꼭 가고야 마는ㅋㅋ 성향이 두드러진다 

그게 너무 무서우면서 가지마 왜가냐고 화내면서 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것 같다. 

 

뭔가가 일어날 것만 같은 밤은 드라마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너무나도 궁금하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면서 공포감을 조성한다. 힐하우스 유령과 블라이 저택의 유령 두 드라마는 귀신들린 저택을 소재로 이야기를 그려가는데 

주인공들마다의 이야기가 녹여져서 보게 되는 드라마로 연기자들의 연기들 통해 캐릭터가 확실하게 보이면서 

킬링 타임용으로 좋고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드라마인거 같다.

 

 

<마무리> 

넥플릭스에서 보실게 없었다면 조금 지루하게 스토리가 전개되지만 끝까지 보시길 바랍니다! 

미국 저택 감성이나, 특유의 중세 시대같은 인테리어 저택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