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숙박업소 오폐수 심각, 대책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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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오폐수 사건 심각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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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뉴스에서 이슈가 나왔던 숙박업소의 오폐수의 심각한 상황을 보도 하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상태가 심각한거 같은데 2021년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정말 당황스러운 뉴스를 접했는데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여수시 돌산지역에 펜션과 숙박업소가 생기면서 제대로 정화 되지않은 오폐수가 그대로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상황입니다.  여수시에서는 알면서도 방관하고 있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인근 해상에서는 이렇게 오폐수가 정화되지않은 거품상태로 방출 되고 있었습니다. 돌산읍 자체가 섬이기 때문에 하수처리시설이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는 점으로 바다로 그냥 흘러보내게 되버린 상황에 놓였다고 하는데요 이에 관련한 여수시장의 브리핑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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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장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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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 시장은 숙박시설들이 전부 개별 하수처리시설을 갖고 처리하다보니까 제대로 처리를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이제 정밀하게 봐야겠다 하는 생각이 든다는 의견을 브리핑했는데 과연 이게 맞는걸까요? 

돌산의 하수 처리시스템을 전수 조사해서 조례와 숙박업소 건축허가시 환경부의 기준을 가지고는 부족하다. 인허가 과정에서 오수처리문제에 대해 조금 더 여유있게 시설을 증성하도록하는 것을 권고해야되겠다고 합니다.

환경문제가 심각하고, 여수는 자연이 아름다운 관광지인데 이런 상황이라면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어지는 결과로 이어질 것 같은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여수시 숙박업소가 들어선 근처에는 굴 양식장도 있어서 노로바이러스나 굴에 오폐수가 그대로 흘러가 배가 아픈 사람들도 나왔다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여수가 자연친화적이고, 자연경관, 친환경 먹거리를 먹으러 관광을 가는 여행지인데 친환경과 완전히 반대로 가는 이런상황은 여수시에서 발벗고 나서서 하루 빨리 방안을 마련하고 시정해야되는 부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